CU "편PICK 또는 배달" 에서만 구매 가능한 요거요거 !!
헤이루~ 라면득템 : 5봉지 1900원 실화??!?
CU편의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편의점 배달서비스 및 픽업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특화품목으로,
기본에 충실한 소고기 국물라면, "헤이루(Heyroo) 라면득템" 이
1번들(5봉지) 에 1900원 이라는 놀라운 특가로 판매중입니다.
■ 편픽 (편의점 픽업) 이용방법 ■
잠시 편픽을 소개하고 맛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포켓CU앱을 깔아줘야겠죠^^ (PICK은 앱전용 서비스입니다)
▲ 앱 첫페이지(왼쪽)에 보면 가운데쯤 편PICK이 보이시죠? 그걸 누르시면 오른쪽 화면처럼 편픽으로 담을 수 있는 상품들이 보여요; 행사상품인지, 신상품인지, 1+1할인상품인지, 2+1할인 상품인지 / 혹은 빵인지 간식인지 라면인지 커피인지 같이 할인별 혹은 품목별로 상품정렬을 할 수 있고, 검색도 할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그리고 생각보다 (제 오랜 선입견으로)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았어요. 전 편의점에선 다 제값주고 산다는 선입견이 많아서 음료수 정도만 사는 곳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완전 딴세상이 됐어요^^
* 앱을 깔고 회원가입을 해주셔야 주문관리 및 앱전용 쿠폰들을 받을수 있어서 사용하기 좋하요.
▲ 자, 위에 제가 편PICK으로 주문했던 상품들좀 보실래요?
- 신촌훼드라라면은 신상쿠폰(50%)이 당첨되서 하나 담았구요,
- TOP라떼는 제가 잘 마시는건데 1+1할인행사 중이라 부담없이 담았어요.
- 그리고 헤이루(Heyroo)라면이 눈에 띄었는데 일단 가격이... 이게 실화인가 싶은맘에 확인을 하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결제(오른쪽)를 하게되니... 이것저것 프로모션 쿠폰적용이 많이 적용되서 총 3250원 (봉투값 100원 포함)을 결제했어요 ㅎㅎㅎ/ 원래 상품가격은 8500원이었습니다^^
득템한거죠?
◈ 편PICK 완전정리
1.앱에서만 주문할수 있다 (일단 포켓CU앱을 다운받자)
2. 편PICK은 모든 CU점포에서 시행하는 서비스가 아니다. 편픽서비스를 신청한 점포만 해당되므로 우리집에서 젤 가까운 편의점이 해당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으면 좀 걸어야 할 수 있다.
( 그러나 걱정말자! 편의점은 많고 CU는 넘친다 ㅋㅋ가까운 매장 꼭 있다구요^^ )
3. 위치기반으로 현재 주문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픽업 매장을 찾아 편PICK매장으로 지정이된다.
(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반경 몇백미터 내의 점포, 즉 걸어갈수 있는 정도의 점포만 리스팅 되는듯 해요)
4.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으나, 내가 픽업할수 있는 해당매장에 그 상품의 재고가 없으면, 결제시 자동으로 품절이 떠요. (저는 치즈랑 초코볼 세일이 너무 맘이 들었었는데, 이번 주문에서는 재고부족으로 구매할수 없었어요)
5. 편PICK의 픽업시간은 결제로 넘어갈때 선택할 수 있는데, 결제시간에서 1시간 내로 (20분단위로 쪼개져서) 시간선택이 뜬다 : 점포마다 마감시간이 다르고, 마감시간이후엔 당연히 편픽이용이 안된다.
6. 혹, 지정했던 픽업시간내에 방문하지 못하면 상품 품절이 생길수 있고, 24시간내에 방문 수거 하지 않을시에는 주문이 자동취소가 된다고 한다.
7. 픽업서비스에는 항상 봉투비 100원이 붙는다. (무조건ㅠ 쓸모도없는 비닐봉투값 아까벼~~~)
8. 주문을 마치고 나면 카톡알림도 오고, CU앱에서 "My CU"안에 주문내역을 볼수 있는데 거기에 있는 QR코드를 점원에게 보여주고 물건을 픽업하면 된다 :주문한 상품들을 미리 담아놓기 때문에 가자마자 들고 나올수 있다.
9. 편픽의 상품목록은 일주일마다 업뎃되요; 그래서 이번주에 세일했던 라면이 다음주엔 정상가가 되고 새로운 세일물건이 올라오고 뭐 그런식이죠.
** 편의점에서 각종 생필품과 식재료 및 간식을 이렇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니 놀랍고 신났어요^^
대형 할인마드보다 접근성이 훨씬 쉽고, 대용량이 필요없는 1인가구들에겐 특히나 "편의점 장보기"는 너무 필수인데 이렇게 좋아서 어쩔꼬야~~!! 세일도 많고, 지금 앱 프로모션이 너무 많으니 일단 한번 " 편의점배달 / 편의점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길 적극 추천해다. (순수한 내돈내산 의견)
■ 좌~~~자, 그럼 이제 헤이루(Heyroo)라면을 시식해 볼까요?
이건 뭘 믿고 이렇게 저렴하게 주는걸까 기대80 , 호기심19 , 의심 살짝 섞어서 리뷰해 봅니다 ㅋㅋ
뭐 포장도 이쁘고 첫인상은 나쁘지않아요.. 이렇게 착해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드는 ㅋㅋ
일단, 개봉박두! 시식은 당연히 생라면과 스프로 봐야겠죠^^ (라면 쫌 아는 1인!)
면발은 (삼양라면 오리지날이나/ 오뚜기 진라면 보다) 약간 두껍고, 단단한 느낌이 들구요,
라면스프는 분말스프1 단독이며, 맛은 저한텐 매운맛이 강한데, 기본에 충실한 맛 같아요. 어떤 맛인지 알것도 같은데 뭐랑 비슷하다고 딱 설명드릴 수는 없는... 그렇지만 익숙한 맛이고 괜찮습니다!
그럼 이제 끓여서 먹어볼게요;
저는 매워서 스프는 반만 넣어주기로 합니다; 살살살... (라면 1/4은 아까 생라면으로 시식을 했던터라 이상태 ㅋㅋ)
라면 쫌 끓이는 1인이라 양은냄비 준비되 있구요 ㅎㅎ
라면 자체의 맛을 탐색하기 위해 다른 첨가물 (보통 버섯과 야채는 기본적으로 넣고 그때그때 햄/ 두부/ 오뎅/ 삶은달걀을 첨부해 먹는 저인데..오늘은 대파 약간 넣는 것만 했고 모든 부재료들은 안넣어 줍니다 ㅋㅋ)
제가 쫌 푹 익은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ㅋㅋ비주얼이 좀 떨어지네요 (하하)
근데 아까 생라면 소개때 말씀드렸지만,이게 면발이 살짝 굵어요... 이거 퍼진거 아니고 쫄깃했습니다.
그리고 국물은 진짜 소고기라면 기본맛에 충실해서... 맵고 감칠맛나고 ... 이건 찬밥을 부르는 마약같은 그런 맛! 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저거 먹고 딱 말아 먹었죠 ㅋㅋㅋㅋ)
의심은 날아가고!
가격이 정말 땡큐네요!!!
몇봉지 쟁여놔야겠습니다~~~ (재고 동날듯)
아 이거 야식용으로 쏠쏠 할거 같은 느낌...
난 보이면 먹는 스타일이고,
편의점은 너무 가깝고,
ㅋㅋㅋ
(행복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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