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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과 공감/공감이슈들

화이자백신 부작용 - 두드러기 수포 사례, 코로나19 백신 청소년들에게 안전할까?

by Dr.dlfldhsjfk 2021. 9. 29.

 

백신, 정말 안전한걸까??
그 누가 책임있게 말할 수 있나??

TV를 끄던가 안보던가....

 

 

코로나로 전세계가 걸린 몸살이 아직도 회복은 커녕 조정 기미도 보이질 않고있다.  올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전국민에게 백신이 보급되고 있지만 석달 가까이 지난 지금도 매일 뉴스는 "확진자 증가", "일일 확진자 최고"를 연일 보도한다. 

그중에 간혹 등장하는 COVID-19 백신부작용 뉴스는 더 큰 이슈가 ㄷ, 오늘 아침 기사가 확 눈에 들어온다. 

백신부작용으로 40대 남편을 잃은 부인의 청원..... 

 

조선일보   2021.09.29. 07:45

 


당한 사람들의 심정을 미뤄 추측해본다면, 결코 남의집 얘기가 아니다. 현재 백신 부작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조치나 책임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 안정성 검사가 언제 어떻게 얼만큼 이뤄진건지 일반백성인 우리가 아는 바는 전혀없다.  전문가들조차 백신의 안정성 검사는 2년후 10년후와 같은 장기적인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인과성 인정은 누가 하는 것인가? 진료를 담당한 의사일 것이다.  그런데 그 의사가 신종질환인 코로나를 얼마나 알고 치료했었으며, 그 백신역시 어떤 작용과 부작용이 있는지 경험한바 없다.  그런데 어떻게 자신있게 인과성이 있다고 말해줄수 있을까... 백신 부작용의 인과성이 있다고 판단될때 정부가 책임을 지겠다고 한 말은 사실 말이 안되는 공약이다.  그저 '복꼴복' 인것을...

 


※    2021년 7월 ,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부작용 _ 전신 발진, 두드러기    

 

엄마의 실제 사진이며, 백신접종 3일차 저녁부터 시작되어 4~5일 지속되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있어 일부만 올렸으며 이후 더 심해진 상황은 경황이 없어서담지 못했으나 시작이 이러  했었다.  그때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등 백신부작용 신고를 했었으나, 휴일이 낀 상황이라 담당자와 통화도 할 수 없었고, 월요일이 되서야 받은 회신에서는 응급실로 가라는 말 뿐이었다.  호흡곤란 증세나 체온상승 통증은 동반하지 않았던 상황이라 가족들은 내내 엄마를 밤새 관찰하며 응급실로 갈지 말지에 촉각을 세웠었고, 다행히 증세는 완만하게 저절로 호전되어져서 이후에 치료는 받지 않았다. 

엄마는 평소에 알러지는 뭣에도 전혀 없었고, 기저질환 없고, 복용중인 약도 없었던 매우 정상적인 분이고, 백신접종후 장소나 환경변화가 있지도 않았으면, 음식역시 외부음식 없이 평소 하던 대로 집에서 식사하며 일체의 특별한 활동이 없었기에 이건 분명한 백신 부작용이다.  정상회복 되어서 다행이지만, 만약에 그렇지 못했을땐 누가 책임졌을까??

  

 

 

이렇게 1차 부작용을 겪고도 엄마에겐 2차 화이자 접종이 이뤄졌고, 2차 접종은 전신 동통과 함께 관절통이 찾아와 팔다리 허리 온몸을 가눌수 없이 힘들고 아파했었다. 이때도 온식구가 24시간 간병 및 대기조로 4~5일을 보냈었다. 정말, "머신129" 였다.


 

엄마의 부작용을 보고 나니 백신 접종이 더욱 두려워진게 사실이지만... 백신 종류를 바꿀 선택의 여지도 없이 청장년층에 실시된 RNA계열 화이자 백신으로 나도 1차 접종자 대상이 되었다.  8월말, 모더나백신 수급의 차질이 생기면서 100화이자백신 접종이 예상된 가운데... 그렇게 9월 화이자접종을 했다.

접종전 의사문진시에 나는 엄마의 사례를 설명했지만, 의사는 전혀 신경써 듣지 않고 오히려 나한테 짜증을 낸다, (내가 판단할 일이 아니란 식으로) "열 체크 이상없으므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소견이나 본인이 맞기 시름 맞지말아라 내가 강요한거 아니다" 이런...ㅠㅠ

그때 다시 한번 느꼈다, 어떤 의사도 환자의 부작용에 대해 신경써주거나, 그것이 백신과의 인과성이 있다고 책임있게 말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2021.9 화이자백신 1차이후, 팔다리 피부가 닭살처럼 다 오톨도톨 올랐고 그중 일부는 저렇게 크게 수포처럼 부풀기도 했다. (내팔목)

 

 

나는 두통과 때아닌 생리 등 정말 다양한 증상들이 생겼는데 그중에 피부질환이 제일 거슬리고 오래 지속됬다.  나역시 기저질환도 없고, 먹는 약도 없고, 특별한 알러지가 전혀 없었는데.... 백신 접종후 3일 지나서 이렇게 온 몸이 닭살같이 오톨도톨해졌고, 일부는 저렇게 수포처럼 차올랐었다.  증세 발생후 10일즘 지난 현재 피부는 원상복귀 된 상태지만... 뭐 믿고 찾아갈 병원도 없었고, 막연히 슬프고 공포스러웠다.  

 

 

 

KBS News   2021.01.09 

 

 

 

우리 엄마나 나와 같이 이런 알러지 경험자들은 여자에게 훨씬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부작용들이 3일 이내에 발생하기보다 3일이후 혹은 1주일 후부터 증세가 발현하기 시작하는 사례들도 있어 통계에 많이 빠지는것도 같다. 질병관리센터에선 접종후 건강보고서를 3일째에 한번만 보내기 때문인데... 그 이후에 부작용을 겪으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고하자! 

백신접종 3일차에 이런 건강상태 확인 문자가 온다.

 

예방접종 도우미 > 코로나19 예방접종 >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하기 (kdca.go.kr)

 

예방접종 도우미 > 코로나19 예방접종 > 예방접종 후 건강상태 확인하기

 

nip.kdca.go.kr

 

 

위에 링크 (질병관리청)를 따라가서 접종 후 건강상태 보고를 할수 있는데, 

여기서 이상한점은 "개인정보보유 이용기간이 영구적'이라는것과 '민감정보 수집에 동의' 를 눌러야 한다는건데....

개인 민감정보라면 어디까지를 말하는 것이고, 활용은 어디까지 할 것인지에 대한 명시가 없다는 점이 매우 불편하고 꺼림직해서...  신고하려다가도 망설이고 싶다. 정부가 코로나를 핑계로 어디까지 구속을 하여야 하는지 자유와 공익의 구분이 모호해 지는 시점이다. 

접종 부작용을 보고하는데, 이렇게 까지 동의를 해야 하다니!!!  왜죠??

 


접종후 이상반응이 있다면 꼭 질병관리처(KDCA)에 보고하자! 언제라도 상관없다!

 

 

뭐 항상 의견은 각자의 몫이고, 선택도 각자의 몫이므로 나의 글은 참고만 해주기 바란다.

백신 부작용을 너무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 사회의 일원으로 한 목소리를 내고 싶었을 뿐이며, 증거아닌 기록을 남겨두고자 함이다.

 

 

9월 29일 현재 전국 백신 1차접종 완료자는 75%가 넘는 수준이다.  백신 접종의 시작은 늦었지만, 어렵다는 백신 수급에도 정부가 백신접종율을 이만큼 올린건 분명 애를 많이 쓴건데...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발생이 증가하는데 대한 대책이나 상황처치에는 미약하고 소극적인 태도인 것 또한 사실이다.  개인 의지로 백신접종을 맞고 안맞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분명히 이에 대한 부작용에 정부가 적극적이고 확실하게 책임져야 한다.  안그러면, 다수의 이익을 위함이라는 허울아래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모순이 되기 때문이다.

국내 백신접종율 21년9월29일 현재 76%

 


 

 

끝으로,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여기저기 '팬데믹 실상과 대책', '집단 면역의 실상'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으로 많은 좌담과 인터뷰를 가졌던, ▶ 서울대 의대 이왕재 명예교수의 특별좌담 ◀이 있었는데.... 지금 보니 삭제되었다. 

 

이런 백신 강제접종이 집단면역을 이루는 길이 아님을 강조하였고,
40대 이하 청장년층에게는 코로나보다 오히려 백신의 부작용이 더 위험하다 말씀하셨고,
최소한,  고3등 10대들에게는 백신 접종을 하려는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던!!!
특별좌담 영상이 있었는데.... 없다...( 삭제됨)


이 영상이 현재 삭제됨 (나도 이거 보면서 이교수님 안위가 걱정되드만...)

 

 

 

이런 다른 의견들도 받으들이고 각자가 판단할 수 있게 의견을 열어두면 좋을텐데... 무슨 사태를 겪다보면 항상 중론을 만들어 모든 의견을 정부가 모아가려는 이 태도는 과연 민주사회에 적합한 건지...  이념이나 사상을 논하는게 아니고 이건 그저 한 의학박사가 과학적 근거를 들어 팩트를 설명하는건데도 이걸 반정부적이고 사회의 중론를 흩뜨린다는 식으로 표현이 제제당하는걸 보면, 지금의 현실이 ....

 

테스형, 아- 세상이 아- 왜이래 아~~~~~
2차 접종 맞기 정말 무셔아~~~

소크라테스형을 불러주신 가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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