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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반값택배 vs. CU끼리택배 가격비교 | 2022년 편의점택배 규격,가격 조정되었습니다.

by Dr.dlfldhsjfk 2022. 5. 27.

                                       ※  반값택배는 공휴일에도 정상수거 및 배송됩니다 !                                   

 

중고거래가 활발한 요즘 확실히 반값택배 (편의점택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반택(반값택배)을 해 본 사람은 드물다는 사실!!
그.런.데.

물가가 올랐고, 반택도 영향을 지대로 받았다. 
2022년 5월부터 반값택배 요금이 인상되었고, 
뿐만아니라 보낼수 있는 규격/물품도 더 제한적이 되었다.




         ◆         GS반값택배 vs. CU끼리택배 비교        ◆        

▶ 운임요금의 차이는 이상과 같다.

둘다 무게에 따른 세가지 요금 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제한중량은 5kg까지다. 

500g이하의 물품은 전국동일하게 1600원이지만,

500g초과~1kg이하의 품목일땐 CU끼리택배가 1800원, GS반값택배는 1900원며,

1kg초과~5kg이하일땐, GS편의점이 2300원으로 CU보다 100원저렴하다.

 

* 5kg초과되는 물품은 접수/수거 되지 않으며, 도서지역은 접수 및 배송 불가다.

 (제주도는 제주도 내에서의 서비스만 가능하다. 예를들면, 제주도 애월읍에서 제주시 편의점으로 보내는건 가능하지만, 제주도 A시에서 서울이나 대전 등등 제주도를 벗어난 서비스지역 선택은 불가능 하다.)

 

 


 

▶ 무게 및 부피/규격의 제한은  차이는 이상과 같다. (왼쪽-gs / 오른쪽-cu)

2022년 운영정책 후 달라진 가장 큰 차이가 이 부분인데,

(공통) 종전에 10kg까지 보낼수 있었던 무게가, 그 절반인 5kg으로 대폭 줄었다. 

또한, GS반값택배의 경우 상자의 부피제한이 (가로+세로+높이의 합) 80cm로 축소되었는데, 

그래도 이 경우 아직 다행인게 CU끼리택배에선 아직 부피 제한을 줄이지 않아서 기존대로 100cm 규격까지 접수된다.

 

 

'부피제한' 이게 은근히 걸림돌이 되는 사례가 많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라면박스 크기는 80cm 초과다.  쿠션이나 롱패딩점퍼 같은 상품들은 왠만큼 구겨 넣어도 80cm상자에는 안들어간다. 뿐만아니라 큰 쇼퍼백이나 롱부츠 같은 물건을 부치는것도 반값택배 부피 제한에 걸리는 경우가 참 많다; 며칠전 이 사실을 모르고 침대 매트리스 커버를 하나 중고장터에서 구입하려다가 부피제한때문에 반송 거부된 일이 있었다;; (억울+속상...ㅠ)

반값택배 수거 거부 사례

 

gs반값택배 보내실때 부피규격 제한 꼭 확인하세요, 80cm이하만!!!

 

 


▶ 품목 제한은  이상과 같다.

2022년 운영정책 변경 이후로 식품 및 액체류 접수금지가 강화되었다. 전에는 한약같은 경우 파우치로 따로 배송이 되었지만 이제는 안된다.

GS .CU 접수가능 품목 (공통) : 의류/ 잡화 및 서적/ 소형가전 / 곡물류 

GS .CU 접수제한 품목 (공통) : 식품류/ 액체류/ 유리류 / 귀금속류 / 서신류 / 한약류/

                       * 50만원 초과 고가품목에는 손해배상 책임 면제 문구를 쓰고 있다_ 결론은 비싼건 반택이용 하지말라는!

 

 

 


※  GS점포도착 알림톡이 늦거나 누락되어서 종종 택배 수거때 문제 겪었던 분들께 희소식이 있다

기존에는 (왼쪽사진), 알림톡 수신이 누락되었을 경우 도착점포에 방문해서 직원에게 재발송 요청을 하거나, 반값택배 고객센터 (1544-4101)로 연락을 해서 알림톡 재수신을 기다려야 했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니란건 금방 알아채실거 같다;

알림톡은 도착점포에서 입고확인을 하면 자동으로 발송이 되는데 이걸 점포직원이 누락시킨거다_그렇게 교육안된 점포직원을 점장도 아닌 고객이 바로잡을 수 있겠나??  그리고 요즘 어디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바로바로 쉽게 연결되는 곳은 찾기 어렵다; gs포스트 고객센터도 마찬가지다. 결국 수신이 급한물건일 경우 반택을 이용하면 이런 위험 부담이 있었던게 기존이었다.

근데, 정말 최근 (지난주에도 없었는데...)에 오른쪽 사진처럼 발송인이 배송조회를 하면 송장 오른쪽옆에 저렇게 [알림톡 재발송] 이란게생겼다.  와!!! 이거 정말 대박!!! 앞으론 문자수신 누락이나 지연으로 편의점 직원과 불편해 지거나 수취가 지연되는 불편함도 없을거 같다!

 

 

일부 서브스 제한이 실망적이었는데,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줘서 

여전히 반값택배 서비스에 고마움을 표한다!!!

 

좋은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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