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뎀에 요런식으로 불이 쪼르를 들어와 있고 오른쪽 끝에 한눈금만 깜빡깜빡 거린다면 정상.
모뎀근처에 있고, 이렇게 뿔달린 요게 "공유기" 이다.
* 공유기에 불이 여러개 들어와 있고, 위 아래 깜빡 거리고 있다면 정상
근데 인터넷이 끊겼다면 이 두가지 불빛이 정상적일 리 없다.
-->모뎀에 불이 쫙 꺼졌다면 통신사에 연락을 해야 하는 거고
--> 공유기만 불빛이 없다면 ...공유기가 오래되었거나, 공유기 연결선이 잘못되었거나, 기타 설정이 잘못되거나....등등등.
(※공유기는 소모품이다, 2~3년이 지난경우라면 공유기 교체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으나 여기선 그냥 나이든 엄마도 할 수 있는 점건 차원으로 설명하려한다)
일단, 전선들을 오래 묶어 놓다보면 엉킨 선들에서 부하가 걸릴때도 있는데 이거 역시 나이든 엄마들에게 하라고 하긴 무리일꺼 같고..
우선 공유기의 전원(아래 노란 동그라미)를 뺏다가 30초후에 다시 껴보자.
---> 불빛이 전체적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깜빡거리면 인터넷 연결이 되나 잠시 기다려보자!
공유기 뒤쪽, 이렇게 선이 보이는데 검은색(동그란 단자)가 전원 아답터 연결선.
이것을 빼면 공유기 불이 쫙 꺼질껀데,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그자리에 꽂아본다.
공유기 위에 연결된 흰 선은 모뎀으로 연결된다.
참고로 이 흰색선이 불량일 경우도 많은데 (선정리할때 꾹꾹 접어눌러 묶어놓기 때문에 종종 속에서 끊어진다) 이건 서비스 점검을 부르게 될 상황이니 여기선 패스!
컴터 오른쪽 하단에 이렇게 지구본 모양이 뜨면 와이파이 연결이 안된거다
※공유기의 전원을 뺏다 꼈는데도 여전히 컴퓨터에 인터넷 연결이 아직 안된다면,
아주 손쉬운 방법으로, 공유기와 모뎀의 모든 아답터들이 꽂혀진 메인 스위치를 찾아서 끈다! 5분이상 꺼둔 다음 다시 켜보자!(정말 간단하게 이정도로 해결되는 경우가 절반 이상된다!)
---> 몇초내로 공유기와 모뎀에 불들이 깜빡깜빡 초기화 상태로 점검이 되고 잠시후 컴터에 인터넷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면 성공!
무조건 서비스센터에 전화하기 전에 초간단 응급처치; 메인 스위치를 껐다가 5분후 다시 켠다!
2. 그래도 와이파이 안될때, 네트워크 초기화로 해결해보기!
(PC 오른쪽하단) 와이파이 연결이 되면 이런 부채꼴 물결모양, 연결끊김은 지구본 모양으로 표시됨
사진에서 보이는 인터넷엑세스 부분에 커서를 대고 오른쪽 마우스 클릭
---> "네트워크 및 인터넷 설정 열기"클릭
그러면 아래와 같이 설정창이 열린다.
여기서 "네트워크 초기화"를 클릭!
'예' 를 클릭!
네트워크 초기화는 어떤 내용이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어떤식으로든 네트워크 항목중에 잘 못 건드려진 것들을 다시 정상으로 돌리는 것으로 보시면 된다. 컴퓨터에 무슨 문제가 생기는거 아니니 겁내지 말고 그냥 예 누르자!
초기화 '예"를 클릭하면 컴퓨터가 재부팅이 되면서 네트워크 물결선(와이파이 연결모습)으로 다시 보일것이다.
이때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다시 넣어야 한다.
스위치를 껐다 켜고, 네트워크 초기화를 해도 문제해결이 안된다면
전문가를 찾거나, 서비스센터에 연락하여 도움받자.
그러나 보통 당일날 바로 서비스 기사가 오는일은 극히 드물고, 보통은 인터넷 고장접수 신고전화만 해도 한참을 대기해야 겨우 연결되는 일들이 흔하기에 노인들만 사는 주택에서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일이 발생하면 그저 난감하기 그지없다. 그럴 때, 최소한 이상의 두가지만이라도 시도해본다면 70~80%의 경우 인터넷 연결이 되살아 아이러니한 성공의 짜릿함을 맛볼것이다.
만 3세부터 99세까지 와이파이 없인 못사는 세상... 간단한 점검은 스스로 할 수 있으면 좋잖아요 ㅎㅎ ( 곧 분가할 딸이 엄마를 위해 썼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