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무료검사, 정밀검사 (+ 온라인 실시간 검사 및 결과해석)

MBTI 성격유형분석

 

MBTI 성격 유형검사는 유행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이제는 혈액형 처럼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MZ세대들이야 물론 이미 자신의 MBTI 유형을 파악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방과 소통을 할때 자신과 타인의 다른점을 분명하게 인식하며 갈등을 줄이는 도구로써 활용하는 단계이지만, 아직도 중년의 사람들 중에는 이걸 그저 혈액형 놀이 쯤으로 가볍게 여기고 계신 분들이 많다. 

그런데 막상 MBTI검사를 해 보려고 하면, 어느 곳으로 갈지, 비용이나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에 대해 정보가 별로 없고, 온라인에서는 주로 아주 대략적인 간이 검사만 있어서, '하고싶지만 못하고 있는 경우' 들이 많다는 사실을 접하여, 이 글을 포스팅해본다. (모쪼록 많은 분들께 전달되어지길 바라면서...) 

   ◆ 아직 검사를 못 받아 보신 분들은 포스팅 중간에 링크해 두었으니 꼭 검사 해 보세요: 무료이며, 정밀검사 입니다!

 

 

◎ MBTI의 시작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심리학자 칼 융(Carl Jung)의 성격 유형 이론을 기반으로, 1940년대 미국의 이사벨 마이어스(Isabel Briggs Myers)와 그녀의 어머니 캐서린 브릭스(Katharine Cook Briggs)가 개발했다. 사람들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개인의 성향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1) 에너지의 방향에 따라 E(외향)ㅡI(내향) 으로 나뉘며

   2) 인식 기능에 대한 선호도는 S(감각)ㅡN(직관) 으로 

   3) 판단을 내리는 경향을 T(사고)ㅡF(감정) 의 성향으로 구분하고

   4) 일상생활의 접근 방식을 J(판단)ㅡP(인식) 형으로 설명합니다.

 

 

◎ MBTI의 활용 목적

MBTI는 자기 이해와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며, 진로 탐색, 조직 내 팀워크 강화, 교육, 상담 등의 분야에서도 사용된다. 과학적 신뢰성과 타당성에 있어,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경향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관계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 사람이라면 타인과 환경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하기 전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격인지 먼저 알아두는게 필요하다.

 

 

 

◎ 대한민국에서 많은 MBTI 유형

대한민국에서는 ISTJ(현실적이고 신중한 관리자형)와 ISFJ(책임감 강한 수호자형)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한국 사회가 전통적으로 질서와 책임을 중시하는 문화적 특성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 한국 사회에 적응이 어려운 유형

자유로운 사고와 독창성을 중시하는 ENFP(열정적인 활동가형)나 INFP(이상적인 중재자형) 같은 유형은 한국 사회에서 다소 부적응을 겪을 수 있다. 창의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성향이 조직 중심적이고 규범을 강조하는 문화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MBTI 무료검사 하기 

자 그럼, 나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검사를 시작해보자: 아래 링크는 한국 MBTI 심리연구소의 정식검사(5만원상당)를 무로로 받을 수 있는 페이지 이며, 검사 시간은 10분 (문항은 6~70개정도 였던것 같다)정도 소요되며, 즉시 검사 결과를 모니터로 확인 할 수 있다.  검사 결과를 통해 나의 성격유형을 진단받을 수 있고, 나와 어울리는 성격유형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 검사 결과는 저장 되지 않으니 필요하신 분은 화면 프린트나 캡쳐를 해두시기 바란다.

▼▼ 무료 MBTI 검사_ (아래 링크를 누르면 "무료 MBTI 정밀검사 시작하기" 버튼누름, 바로 test문항이 시작됩니다.

무료 MBTI 검사_한국MBTI심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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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간이 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은 INTP로 알고 있었는데, 이 정밀검사에서의 결과는 내가 INTJ라고 나온다.

사람의 성격은 쉽사리 고쳐지거나 바뀌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회적인 길들임에 표면적인 자아와 내면적인 자아가 다르게 표현되기도 하는 것 같다.  나의 경우를 예로 들면, 나는 체계적으로 계획하는 편(즉, J)이긴 하지만 이건 그냥 보여지는, 길들여진 나의 경향이고, 내가 선호하고 정말 나다운 나의 자연스런 모습은 '유연하고 즉흥적인 것'을 선호하는 'P' 유형에 훨씬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정밀 검사는 아무래도 문장으로 길게 상황을 써주고, 또한  Y/N 대답이 아닌 점수형식으로 (매우 아니다/ 아니다/ 모른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으로 대답을 유도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나의 애매한 대답이 결과의 차이를 만든것 같다. 

테스트를 진행하시는 여러분도 이런 부분을 꼭 참고하시어, 결과 자체보다 결과에 대한 해석을 파악해서 자신의 성격을 감별해 보시기 바란다!  나를 알고 이해하면, 내가 경험하는 세상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이해가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