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퀴즈 : 올림픽에서 근대 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승마, 크로스컨트리, 사격] 으로 구성된다. O? / X?
우리나라 근대5종 올림픽 첫 메달! 전웅태 선수의 동매달을 기억해보면 생각날꺼야^^
근대 5종(近代五種) 또는 모던 펜타슬론(modern pentathlon)은 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 크로스컨트리라는 다섯 종의 경기를 연이어 진행하여 기록을 점수화한 뒤, 그 점수의 총합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하계 올림픽과 하계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이다.
근대 5종을 고대 5종의 계승이라고도 한다. 고대 그리스의 올림피아 제전에서 겨룬 다섯가지 종목, 곧 멀리뛰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달리기, 레슬링은 '그리스 시민의 의무이자 권리'인 군역을 수행하는 시민이 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인 지구력과 힘(달리기, 멀리뛰기), 힘싸움(레슬링), 투척력(원반던지기, 창던지기)을 다루기 때문이다. 여기서 레슬링만 빼면 육상 10종 경기의 구성 종목이다.
수영은 200m자유형을 실시하여2분 30초에 들어온 선수에게 250점, 그보다 빠르거나 느릴 경우 0.33초 당 ±1점(1초당 ±3점)으로 순위를 산정하고 점수를 계산한다.
승마는 350~450m 가량의 주로에 설치된 장애물을 넘는 것을 토대로 점수를 매긴다. 점수는 300점에서 시작하여 12개의 장애물을 넘는데, 전술했듯이 "적의 말을 빼앗아 탄다"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대회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말 중무작위로 추첨하여 선수들에게 배정한다. 선수들이 말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은 단 20분만 주어진다.
레이싱 런/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복합 경기로 불리는사격과 3.2km크로스 컨트리다. 앞선 세 종목의 점수에 따라 출발 시각이 달라지는데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가장 먼저(0분 0초)에 출발하고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1점 차이당 1초마다 늦게 출발시키다가 1등과 120점 이상 차이가 나는 선수들은 2분이 됐을 때 한꺼번에 출발시킨다. 그리고여기서의 순위가 곧바로 최종 순위가 된다.